하단 보쌈집 만족 배달도 되는구나



매번 주문하던 보쌈집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근처에 시켜먹을때가 마땅치가 않게 됐어요


보쌈은 먹고 싶은데 어쩌나 싶었는데

신랑이 허리 수술로 입원할 먹었던 곳이 생각나서 폭풍 검색!!


하단 족발파는 보쌈집 만족이라고 되어있어서

집까지 배달이 될까 하고 조심스레 전화했더니 

배달료가 있긴 하지만 다행히 된대서 바로 콜!



병원에서 먹을때도 포장이 깔끔하게 잘되어있고

종류도 이것저것 들어있어서 좋았는데

역시나 똑같네요~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엉망;;

완전 무슨 발로 찍은거 같아 ㅠㅠ



제가 좋아하는 막국수인데

처음 먹을땐 김치부침개였는데..


한번씩 바뀌는거 같더라구요


배달 시켜먹은지 좀 됐는데

이번에 주문하면 뭘로 오려나~



우리 딸이 좋아하는 계란찜이랑

제가 좋아하는 양파 ㅎㅎ


족발파는 보쌈집 만족엔

계란찜이 있어서 좋았어요^^


딸은 자기꺼라고 일찌감치 앞에 두고 먹기 



쌈싸먹을때 필요한 쌈무도 들어있고

색이 참 예쁘네용~


크지 않고 잘라놔서

제가 따로 자를게 없어서 편해용



목메이지 말라고 시락국!

동치미를 주는 곳도 많던데

저희는 이게 더 좋았어요


딸이 새콤한걸 잘 안먹으니;;



드디어 하단 족발파는 보쌈집 만족의 고기!


처음 봤을땐 中자인데 양이 적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른 먹을게 많기도 하고

밥이랑 같이 먹으니 딱 맞았어요


신랑이 있으면 大 자로 시켜야 하겠지만...



사진 찍는데 그새 못참고 딸은 젓가락질 ㅋㅋ


미안해서 빨리 찰칵 하고 먹는데

고기도 잘 삶아졌고 김치랑 같이 먹으니 역시 맛있엉~~


배추김치보다는 무채 썰어둔게 더 맛있어서

그걸 더 먹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쌈싸먹을 수있게 상추랑 깻잎도!

금방 없어져서 아쉽긴 했지만 어쩔수가 없죠뭐~


보쌈 먹고 싶어도 먹던 곳이 사라져서 아쉬운데

이제 하단 족발파는 보쌈집 만족에서 배달이 되니

걱정이 없어졌어용^^






고구마말랭이 양이 적어서 아쉬워

 

 

다이어트 시작하고 되도록이면 칼로리 낮은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거 위주로 사거나 먹고 있는데

좋아하던 과자를 끊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난게 바로 고구마말랭이!

이름은 고구마츄인데 저 혼자 말랭이라 그래요 ㅎㅎ

 

 

 

다른거 없이 고구마만 딱 들어가 있어서

왠지 안심이 되기도 하고

판매 1위라니 괜찮은가 보다 싶었어요

 

칼로리는 한봉지에 165..

근데 이거 작은건지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고구마말랭이 봉지에는 뜯어서 먹기 편하게

2군데에서 뜯을 수가 있어요

 

전 한번 쭉 뜯고 그냥 접시로 슝~~

 

평상시는 그냥 먹는데 사진 찍으려고

그렇게 해봤어요=ㅁ=

 

 

양이 딱 요만큼;;

질소과자보다 더한 느낌은 뭘까요?ㅠㅠ

 

쫄깃하면서 식감도 좋고

단맛은 덜하지만 먹다보면 적응 되서 먹을만 한데

양이 적어서 너무 아쉬운 고구마말랭이!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긴 하겠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서 자주는 못먹겠어요

 

 

 

스팸꼬마김밥 만들기 역시 맛나♬

 

 

김밥을 좋아하는 저인지라 반찬 없거나 하면

종종 사먹거나 싸서 먹곤 하는데요

이번에도 김밥 먹으려고 했더니 우리 딸

꼬마김밥을 원해서 어쩌나 싶다가

결국 집에 있는 스팸 꺼내서 만들기로 했답니다.

 

 

스팸꼬마김밥 만들기 재료

계란, 우엉, 단무지, 시금치무침, 스팸, 맛살 혹은 크래미

 

밥 양념 : 깨소금, 소금, 참기름

 

재료는 집에 있는거 마음껏 쓰셔도 되는데

전 스팸이랑 단무지는 꼭 있는게 더 맛있는듯!

 

시금치 무침은 마침 집에 있길래 넣어봤구요

 

 

김밥김은 4등분해서 준비해줬어요

 

꼬마김밥은 잘 못만들어서

길게도 해봤는데 그래도 4등분이 제일 나은 듯!

 

사진엔 빠졌지만

밥은 참기름과 깨소금,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되요~

 

 

4등분한 김 위에 밥을 잘 펴서 올려주세요

이때 밥은 조금 적은 듯 올려주시는게 좋아요

전 욕심부려서 많이 넣었다가

옆구리 터지고 난리 났었거든요;;

 

 

준비해놓은 재료들을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스팸꼬마김밥 만들기 끝!

 

재료가 좀 많아서 마는데 힘들긴 했지만

먹을땐 맛있었어요^^

 

여기서 우엉이나 크래미는 빼줘도 좋으니

본인 입맛에 맞게 해주시는게 제일 괜찮아요~

 

 

스팸꼬마김밥 만들기는

딸이랑 같이해서 더 빨리 끝날 수 있었어요

햄 보다 스팸이 더 맛있다는걸 느끼 계기 ㅋㅋ

 

딸 좋아하는 마약소스도 만들어서

콕 찍어먹었더니 더 맛있게

한끼 식사 마칠 수 있었는데

이거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CU 해물된장라면 먹어봤어요

 

 

신랑이랑 곱창집에 갔다가 된장라면을 먹어보고 맛있었던 기억!

CU편의점에 갔더니 해물된장라면이라는 컵라면이 있어서

솔깃해서 손이 갔다가 아이도 먹는다길래 덥석!!

 

 

포장지만 보면 엄청 날거 같지만 다들 아시잖아요

실물과는 다르다는거^^

 

그냥 내가 맛봤던 된장라면과 비슷한가

그게 궁금할뿐!

 

 

CU 해물된장라면에 들어있는건

면과 분말, 건더기 스프가 다!

 

흔히 보던 그 모양

이상할 것도 없지요^^

 

 

면 위에 건더기랑 분말 스프 넣고

뜨거운물 붓고 4분 기다리기!!

 

전 맛만 보고 딸이 먹는다고 해서

같이 옆에서 기다리기만 ㅎㅎ

 

해물 된장 라면이라 해도 된장맛이라던가 해물맛이 많이 나진 않았어요

아~ 좀 들어있구나 정도?

 

인스턴트니까 많은걸 바라면 안되니까^^

 

매콤한맛이 나면서 살짝 된장맛도 나고..

하지만 호불호는 갈릴듯 해요

 

그래도 맛이 전혀 없는건 아니라서

CU 해물된장라면 잘 먹었습니다.

 

 

 

김밥천국 오랜만이였어

 

직장 다닐땐 출퇴근할때 꼭 지나쳐야 했기에

저녁밥하기 싫을때 자주 다니곤 했던 김밥천국!

요즘은 시장 갔을때 가끔 들렀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장보고 출출해서 우리집 여자들만 들어가서 먹고 왔답니다

 

 

주문하자마자 먼저 가져다 준 김치

살짝 매운데 잘 익어서 맛있었어요

 

이 외 반찬도 주셨는데 그건 배고파서 먼저 먹느라

사진에서는 빠져버렸네요 ㅎㅎ;;

 

 

전날 부터 먹고 싶다고 했던 카레라이스

우리 딸 망설이지 않고 이걸 시키더라구요^^;

 

집에서 딸 말고는 다들 안먹어서 잘 안해줬던건데

이렇게 좋아하면 자주 해줄걸 하는 미안함이 좀 있었어요 ㅠㅠ

 

고기랑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서

먹고 나니 배부르다고..

 

 

전 돈가스가 먹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다른것도 땡기고..

결국 정식으로 해서 여러가지 같이 먹을 수 있는걸로 했어요

 

김밥천국 오면 자주 시키던건데..

오랜만에 먹으니 또 맛있네요~

 

 

된장국이랑 같이 먹으니 목 메일 일도 없고!

장보느라 힘들었던 몸이 배부르면서 좋아지네요^^

 

사장님이 절 기억하셔서 그런말을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왔다고 하셔서 맞장구 치긴 했는데..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 이렇게 외식하는것도 괜찮으네요~

 

 

 

시장빵이 날 잡았어~

 

 

지난주 아이랑 친정 엄마랑 추석장을 보러 갔었어요

식구가 많지 않아서 많이 먹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음식이 좀 있어야 분위기가 날거 같아서..

 

간단하게 사고 나오는데 솔솔 풍겨오는 맛있는 향기~

바로 빵이였답니다 ㅠ

 

 

빵을 좋아하는 가족들이라서 시장빵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ㅠ

일단 제가 좋아하는 꽈배기가 들어있고

엄마가 좋아하시는 단팥이 들어있는거 하나 고르고~

 

 

요건 괜히 맛있어보이길래 골라봤어요

살짝 단맛이 올라오면서 떡과 빵의 중간 쯤? 되는 느낌!

 

위에 콩은 제가 안먹고 엄마가 ㅠㅠ

두부 이런건 좋아하는데 저렇게 된 콩은

잘 넘어가지 않아서 안 먹게 되요

 

 

우리 딸이 사랑하는 머핀도 골라야겠죠~

몰래 고르고 있다가 걸렸는데

바로 초코로 먹겠다고 해서..^^

 

맛있는건 또 너무 잘 아는 딸이랍니다~

 

푸석해보이는 머핀이지만 먹으면 부드러운 반전을 선사하죠^^

시장빵 맛있다면서도 오랜만에 사는 거 같은데..

출출할때 하나씩 먹다보니 금방 다 먹어서

또 장날이 되면 사가지고 와야겠어요~

 

 

 

 

 

수육백반 물놀이 후 뜨끈하게♬

 

 

신랑 휴가가 휴가 같지 않게 반나절 잠깐 쉬는걸로 되어서

아이랑 멀리 놀러 가지는 못하고 김해 워터파크에 다녀오기로 했었어요

작년에 처음 가보고 올해도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소원 들어주는 걸로~

 

도착할때까지만 해도 너무 더웠는데

조금 놀다보니 비와 천둥,번개가;;

다 놀고 나서 추울까 싶어서 집에 오기전에 돼지국밥집으로 고고싱

 

 

 

돼지국밥이랑 수육백반이랑 한참을 고민 하고 있으니

신랑이 그냥 따로 먹으라고 수육으로 시켜줬어요^^

 

사실 아이가 많이 안먹을까봐 걱정 하기도 했고

보쌈도 먹고 싶고 국물도 먹고 싶었거든요 ㅋㅋ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준 울 남푠!

 

 

여름이라도 물놀이 후 이기도 하고

그날 비가 와서 조금 쌀쌀하기도 해서 빨리 먹고 싶었지만

어쩐 일인지 대기표 까지 받아서 기다리는 신세..ㅠ

 

당황 했지만 다른데 가기도 그렇고 기다리다가 먹었는데

헤헤~ 역시나 맛있었어요^^

 

따로 셀프바가 있는 곳이라

김치는 두번 가져와서 먹었고..

 

 

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서도 먹고 그냥도 먹고

놀고 나서 먹으니 더 맛있는거 있죠^^

 

아이도 한그릇 뚝딱 다 비우는걸 보니 배가 고팠었나봐요

 

올 여름은 이렇게 보내는게 한편으로는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물 근처에라도 갔다왔으니 만족 하려구요^^

 

 

 

김혜자의맘 매콤찜닭 제육볶음 김밥 맛나다

 

 

밥하기 싫으면 달려가는곳이 바로 집앞 편의점이예요

다양한게 있으니 이것저것 사먹기 좋잖아요~

얼마전에도 갔다가 눈에 띈 김밥!

한번에 두가지 맛을 즐길수 있다는게 맘에 들어서 골랐는데

역시 잘 골랐다 싶었답니다

 

 

매콤찜닭 제육볶음 김밥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가 들어있어서 안살 수가 없었어요^^

거기다 김혜자의맘이라고 적혀 있으니

더 안심이 되면서 든든하겠다 싶었거든요

 

종종 편의점 도시락을 사먹는데

다른것보다 더 알차게 들어있어서 기대도 됐구요..

 

 

한쪽만 뜯어서 밀어서 먹는 방식이지만

전 다 포장지를 다 뜯었어요 ㅋㅋ

 

든든한 한줄이 들어있는데 이때 라면이랑 같이 먹었는데

익기 기다리는 동안 하나씩 먹다보니

점점 배가 불러오는 느낌이..

 

 

반반으로 들어있어서

요것저것 먹기 좋은 매콤찜닭 제육볶음 김밥!

 

많이 맵진 않지만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먹으면서도 저한테는 딱 맞았어요^^

 

딸한테는 별로 였지만 하나만 먹고 말았지만..ㅋ

 

 

저녁 하기 싫어서 갔던 편의점에서

맛있는 제육볶음 매콤찜닭 김밥을 알게 되서

종종 사먹을거 같은데..

 

속도 꽉차고 맛도 있고!

가격도 1700원이면 나쁘진 않는거 같아서

생각나면 하나씩 골라오려구용~

 

천안 명물 호두과자 또 먹고 싶다~

 

 

신랑이 회사에서 필요한 자,격,증을 따러 천안에 갔었었어요

가기 전부터 천안 호두과자 사오라고 부탁을 했던 저랑 딸이였기에

잊지 않고 요로코롬 사왔더라구요^^

 

집이랑 멀어서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먹어보니 왜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지 알거 같았어요

 

 

총 24개가 들어있는데 열었을때 호두과자가 작은거 같아서 실망..ㅠ

매번 휴게소에서만 먹다가 이건 처음이라 그런 느낌이..

 

괜히 더 아껴먹어야 할거 같고..

맛없으면 짜증이 날듯한 마음이 ㅋㅋ

 

셋이서 먹으면 금방 다먹을텐데.. 하면서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사진 찍고 먹으려고 보니 오잉? 몇개가 없다?

 

네 그렇습니다~ 우리 친정엄마랑 딸이 저 몰래 하나씩 먹어버렸어요 ㅋㅋ

당당하게 먹으면 될것을..ㅎㅎ

 

천안 호두과자 사온다고 했을때

안 드시겠다고 하신 우리 어무니~

하나 드셔보곤 맛있다면서 너무 잘 드시는거 있죠?^^

 

 

그 말에 저도 바로 하나 먹어보니

오~ 평상시 먹던거랑 좀 달랐어요

 

확실히 더 맛있긴 하네용

이래서 천안 명물이라고 하나봐요^^

 

하나씩 먹을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왜 일까요 ㅠㅠ

 

 

딸이 요로코롬 찍으라고 손 모델까지~

 

사진상이라 좀 커보이지만 실제론 작은 편이예요~

색은 왜 이런지;;

아하하.. 참 못찍는 저 ㅠㅠ

 

 

 

속도 꽉 차서 우유랑 먹으면 간식으로 먹기엔 배부른 느낌!

 

한박스에 7천원이라고 하는데 조금 비싼거 같긴 하지만

맛있으니 뭐 괜찮다 싶었어요

 

몇개 없어서 아쉬웠던 천안 호두과자!!

택배로 시킬 수도 있다니 한번 시켜볼까 싶기도 해요~

 

 

미니핫도그 작지만 맛있어

 

 

어제 지인이 우산 빌려줘서 고맙다고 맛있는걸 줬어요

집에 와서 보니 작은 핫도그가 들어있어서 신기 신기!

마트가면 한번씩 사오긴 하지만 작은건 본적이 없었는데

아이가 먹기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먹어봤지요

맛있는걸 그냥 둘 우리 가족들이 아니니까~

 

 

 

미니핫도그 이름은 꼬마 코코넛 핫도그!

알고 보니 종류가 몇가지 있나보더라구요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니 괜히 솔깃!

 

저도 먹어보고 아이도 먹어보니 맛있긴 하더라구요

안에 햄이 들어있으니 안 맛있을수가 없었겠지만..

 

 

처음엔 하나당 30초씩 해서 돌렸는데 헉!

안의 햄과 튀김옷이 터져버린거 있죠 ㅠㅠ

 

설명에 얼마나 데우라는 말이 없어서

평상시 하던데로 한거였는데 작은거라서 그랬나봐요

 

아이가 할때 20초 해보라고 하니까

딱 알맞게 되는거 보고 그뒤로는 그렇게...

 

 

미니핫도그라도 케찹은 발라야 하니

조금만 발라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한입에 쏙 다 들어가버리긴 하지만

이정도면 나쁘진 않는거 같아요

 

한개만 먹으면 허전해서 한사람당 두개는 먹어야 하지만 ㅋㅋ

 

 

지인에게 받아서 맛있게 먹으니 기분 좋으네요~

집에 몇개 남았는데 내일 아이 간식으로

미니 핫도그 데워 줘야겠어요

 

마트 가서 보이면 큰거랑 작은거

둘다 사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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